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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 경기장 용인미르스타디움 잔디 좌석 주차장

mkyl 2024. 10. 2. 13:47

10월 15일 월드컵 3차예선 이라크와의 경기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축구할때 잔디이슈가 많아서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선정한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10월 9일 이라크전 온라인예매가 시작됩니다. 용인미르스타디움 잔디상태, 좌석, 주자창, 교통정보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라크전 예매를 앞두고 어느 좌석으로 예매를 해야할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좌석배치도를 확인하세요. 시야가 가장 좋은 곳은 프리미엄 테이블석과 프리미엄 크레스트석이라고 합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지하주차장과 야외주차장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러나 지하주차장은 VIP 주차장은 관계자 주차장으로 제외하고 야외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경기장 주차장이 협소하여 임시주차장으로 용인시청 주차장(2000대)과 에이스 동백타워 주차장(540대)을 이용해야 합니다. 경기장과의 거리는 셔틀버스가 운영된다고 합니다.

이라크전 경기는 만원관중을 예상하여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버스, 지하철, 셔틀버스까지 잘 운용되고 있기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스 없이 경기장에 도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대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월드컵 3차예선을 치르는 가장 큰 이유는 잔디 상태입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상태를 보수한다고 하더라도 10월 15일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정도는 안된다고합니다.

잔디상태 이슈는 오래전부터 많이 지적되어왔었습니다. 손흥민선수는 기술좋은 선수들이 많은데 볼 컨트롤이나 드리블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간접적으로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었죠.

용인미르스타디움은 현재 잔디상태가 양호하고 A매치 경기 개최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또, 국제공항에서 2시간 이내라는 아시아축구연맹의 규정도 충족하여 이번 이라크전이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라크 선수단이 사용할 훈련장 시설에 문제가 있어서 축구협회에서 수원삼성이나 성남FC의 클럽하우스를 훈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검토중이라고 하네요.